[지수선물] 외인 매도에 160선 초반으로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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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선물이 급락해 160선 초반으로 밀렸다.
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6.15포인트, 3.64% 급락한 162.90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7일 알코아를 시작으로 미국 실적시즌이 본격적으로 개막한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증시가 실적악화 우려에 줄줄이 하락했다.
지수선물은 증시 외부변수 악화와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에 밀려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이 커졌다. 외국인은 2930계약 순매도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2445계약, 269계약 매수 우위였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0.22로 마감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26억원 소폭 순매도를 나타냈다. 반면 비차익거래가 3거래일만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282억원 매수 우위였다.
선물 거래량은 35만6726계약으로 2만9698계약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9만3001계약으로 691계약 줄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6.15포인트, 3.64% 급락한 162.90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7일 알코아를 시작으로 미국 실적시즌이 본격적으로 개막한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증시가 실적악화 우려에 줄줄이 하락했다.
지수선물은 증시 외부변수 악화와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에 밀려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이 커졌다. 외국인은 2930계약 순매도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2445계약, 269계약 매수 우위였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0.22로 마감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26억원 소폭 순매도를 나타냈다. 반면 비차익거래가 3거래일만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282억원 매수 우위였다.
선물 거래량은 35만6726계약으로 2만9698계약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9만3001계약으로 691계약 줄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