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제례악ㆍ강릉단오굿 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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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 전통 무형 문화재 종묘제례악과 강릉단오굿이 잇따라 국립국악원 예약당 무대에 올려진다.
국립국악원 정악단은 현악기 선율을 되살려 500여년 전 원형에 근접한 종묘제례악을 16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공연한다고 8일 밝혔다. 종묘제례악은 조선왕조 역대 왕을 섬기는 종묘제례시 연행되는 연주,노래,춤 일체를 일컫는다. 8개 제례 절차에 따라 조종(祖宗)의 문덕(文德)을 찬양는 보태평(保太平),무공(武功)을 기리는 정대업(定大業) 각각 11곡 등 총 27곡으로 구성된다.
5월 단오를 앞두고 '천년의 어울림,강릉 단오굿' 공연도 17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강릉 단오굿은 영동지역의 안녕과 생업의 번영을 기원하는 전통 연희.이번 공연은 제례,등노래굿,관오가면극 등 총 6마당으로 꾸며진다. (02)580~3300
김보라/김주완 기자 destinybr@hankyung.com
국립국악원 정악단은 현악기 선율을 되살려 500여년 전 원형에 근접한 종묘제례악을 16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공연한다고 8일 밝혔다. 종묘제례악은 조선왕조 역대 왕을 섬기는 종묘제례시 연행되는 연주,노래,춤 일체를 일컫는다. 8개 제례 절차에 따라 조종(祖宗)의 문덕(文德)을 찬양는 보태평(保太平),무공(武功)을 기리는 정대업(定大業) 각각 11곡 등 총 27곡으로 구성된다.
5월 단오를 앞두고 '천년의 어울림,강릉 단오굿' 공연도 17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강릉 단오굿은 영동지역의 안녕과 생업의 번영을 기원하는 전통 연희.이번 공연은 제례,등노래굿,관오가면극 등 총 6마당으로 꾸며진다. (02)580~3300
김보라/김주완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