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알은 8일 포에코와 맺은 82억5000만원 규모의 1000KW 태양광발전소 시스템 공사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공사계약은 세현종합건설에 위임해 진행해 왔다"면서 "하지만 포에코가 의뢰조건 차이를 이유로 계약해지를 요구해 세현종합건설이 우리 측에 계약해지를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