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소폭 하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457.34로 전일대비 1.23포인트, 0.27% 하락하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기업실적시즌에 대한 불안에 하락하자 상대적 강세를 보였던 국내 증시도 숨을 고르고 있다.

현재 개인과 외국인이 4억원, 7억원 동반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만 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키움증권, 디오스텍, 태광, 소디프신소재, 코미팜, 성광벤드, 포스데이타, SK컴즈가 1~2% 내리고 있다.

서울반도체, 태웅, 평산, 네오위즈, 현진소재, 앨앤에프, CJ인터넷, 유니슨 등은 강세다.

한국기술산업에 매각된다는 소식에 제넥셀이 상한가를 쳤다. 상장 이틀째인 코오롱생명과학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현재 507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고, 326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상한가는 11개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