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9일부터 4일간 대학(원)생 대상으로
홈페이지 통해 신청받고 대상에 상금 1천만원


GS건설은 건축 및 디자인 관련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29일부터 4일간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워크샵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 워크샵인 ‘2009 자이 디자인 피에스타(Xi Design Fiesta)’는 단순한 디자인 공모전이 아니라 관련분야 전문가 및 GS건설 임직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장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열린다.

올 해는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그린(Green)’을 주택 디자인에 접목하는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워크샵이 진행된다.

워크샵에 참가한 팀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상금 최대 1,000만원 및 입사에 지원할 경우 우선 기회를 줄 예정이다.

GS건설 주택기술담당 원종일 상무는 “자이 디자인 피에스타가 주거문화에 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자이 디자인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워크샵으로 진화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자이 홈페이지(www.xi.co.kr)를 통하면 된다. 자세한 공지사항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