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전혜진, 5월 웨딩마치‥"결혼 결심하게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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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34)과 전혜진(33)이 오는 5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선균-전혜진 커플이 6년의 열애끝에 결혼하는 이선균-전혜진 커플은 오는 5월 23일 오후 6시 서울 부암동의 A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드디어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결혼 동기에 대해서 이선균은 "여자친구가 최근 한 달간 혼자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 때 많은 허전함이 느껴져 새삼 여자친구의 큰 빈자리를 알게 됐다. 이제는 전혜진과 영원한 짝꿍으로 함께 하고 싶다"며 연인 전혜진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해 2월 이선균은 한 연예정보 프로그램을 통해서 "언젠가 좋은 때가 오면 예쁘게 결혼할 것"이라고 밝혀 두사람의 결혼계획에 관심이 모아진바 있다.
이선균은 당시 인터뷰에서 '결혼식은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아무도 모르는 섬에 가서 단 둘이 조용히 결혼식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선균은 "주위 사람들을 많이 불러서 잔치처럼 요란하게 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며 결혼식에 대한 다양한 계획이 있음을 내비쳤다.
또 이선균은 2007년 11월 MBC '놀러와'에 출연해 연극배우였던 전혜진의 팬이었으며 자신의 친구가 우연히 전혜진과 같은 극단에 들어가 함께 술자리를 가지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선균은 MBC '하얀거탑'과 '커피프린스 1호점' SBS '달콤한 나의도시' 등 에 출연했으며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파주'와 6월 방송예정인 MBC미니시리즈 '트리플' 촬영에 한창이다.
전혜진은 여균동 감독의 영화 '죽이는 이야기'로 데뷔해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출연했으며 최근 연극 '엄마열전'과 영화 '키친'를 통해 꾸준한 활동을 하고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