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8일 비엔알엔터프라이즈에 대해 상장폐지요건 회피에 따른 실질심사 대상 해당 여부를 심사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비엔알은 지난해 11월 반기검토의견 부적정 등을 이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이후 감사의견 거절임을 공시했으나 이날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대한 감사의견 한정임을 재공시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