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 비켜난 온타리오주에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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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파텔로 캐나다 온타리오주 장관
"지리적으로도 북미 경제의 핵심 지역일 뿐 아니라 각종 세금 혜택과 미국 달러화에 비해 20%가량 이득을 볼 수 있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한국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길 바랍니다. "
한국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지난 4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서울을 찾은 산드라 푸파텔로 캐나다 온타리오주 국제통상투자부 장관은 "한국과 온타리오주 간에 비즈니스 협력을 증진시키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푸파텔로 장관은 "온타리오주는 현재 친환경에너지 법안을 제정 중이므로 녹색성장 기술에 관심이 많은 한국기업들이 투자하기 적합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캐나다는 이번 국제 금융위기에서 약간 비켜나 있는데다 미국과의 교역도 활발하고 북미 친환경 자동차와 항공산업의 메카"라며 "연구 · 개발(R&D)에 대한 주정부 차원의 지원도 많은 만큼 한국 기업들의 큰 관심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온타리오주는 또 투자자문,입국심사 서비스 등 각종 외국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푸파텔로 장관은 온타리오주 경제발전통상부와 교육부,지역사회복지부 및 여성부 장관을 지냈으며 2008년부터 온타리오 주정부의 국제통상투자부 장관직을 맡고 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한국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지난 4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서울을 찾은 산드라 푸파텔로 캐나다 온타리오주 국제통상투자부 장관은 "한국과 온타리오주 간에 비즈니스 협력을 증진시키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푸파텔로 장관은 "온타리오주는 현재 친환경에너지 법안을 제정 중이므로 녹색성장 기술에 관심이 많은 한국기업들이 투자하기 적합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캐나다는 이번 국제 금융위기에서 약간 비켜나 있는데다 미국과의 교역도 활발하고 북미 친환경 자동차와 항공산업의 메카"라며 "연구 · 개발(R&D)에 대한 주정부 차원의 지원도 많은 만큼 한국 기업들의 큰 관심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온타리오주는 또 투자자문,입국심사 서비스 등 각종 외국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푸파텔로 장관은 온타리오주 경제발전통상부와 교육부,지역사회복지부 및 여성부 장관을 지냈으며 2008년부터 온타리오 주정부의 국제통상투자부 장관직을 맡고 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