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아, 결혼 6년만에 이혼‥"조종사인 남편과 생활 너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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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리아(32)가 결혼 6년만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003년 11월 16일 공군 전투기 조종사와 결혼한 리아는 지난 3월 서울서부가정법원에 합의 이혼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한 언론매체가 리아가 지난달 남편 최 모씨와 서울서부가정법원에 합의 이혼서를 제출하고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리아가 "서로 생활이 너무 달랐고 각자 하는 일이 누군가가 곁에서 많이 챙겨줘야 했는데 그 일이 쉽지 않았다"며 "남편을 위해 음악을 포기할 수도 없었다"며 이혼 서류를 접수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리아는 음반 활동을 위해 그간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어렵게 결혼 생활을 유지해 왔다.
리아는 주된 이혼 사유에 대해서 전투기 조종사인 남편이 지방에 근무해야 했으며 리아는 서울에서 가수 활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어 서로의 생활에 격차가 커졌고 성격차이로 점점 부부사이가 소홀해져 이혼을 결정한것으로 알려졌다.
리아는 지난 1996년 1집 '다이어리'로 데뷔했으며 '눈물' '개성' '4가지하고 싶은 말'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5년만에 6집 '브리지'를 발표하며 복귀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2003년 11월 16일 공군 전투기 조종사와 결혼한 리아는 지난 3월 서울서부가정법원에 합의 이혼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한 언론매체가 리아가 지난달 남편 최 모씨와 서울서부가정법원에 합의 이혼서를 제출하고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리아가 "서로 생활이 너무 달랐고 각자 하는 일이 누군가가 곁에서 많이 챙겨줘야 했는데 그 일이 쉽지 않았다"며 "남편을 위해 음악을 포기할 수도 없었다"며 이혼 서류를 접수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리아는 음반 활동을 위해 그간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어렵게 결혼 생활을 유지해 왔다.
리아는 주된 이혼 사유에 대해서 전투기 조종사인 남편이 지방에 근무해야 했으며 리아는 서울에서 가수 활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어 서로의 생활에 격차가 커졌고 성격차이로 점점 부부사이가 소홀해져 이혼을 결정한것으로 알려졌다.
리아는 지난 1996년 1집 '다이어리'로 데뷔했으며 '눈물' '개성' '4가지하고 싶은 말'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5년만에 6집 '브리지'를 발표하며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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