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보이밴드 2PM(재범, 준수, 닉쿤, 준호, 우영, 택연, 찬성)의 컴백을 앞두고 새로운 컨셉트를 담은 감각적인 티저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원더걸스, 2AM과 JYP직원들의 모습과 메시지가 담긴 프리뷰 영상을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는 2PM은 9일 2PM 공식홈페이지(2pm.jype.com)를 통해 새로운 싱글의 컨셉트가 담긴 티저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이 임박 했음을 알렸다.

“What time is it now”라는 외침이 인상적인 강렬한 사운드와 2PM의 감각적인 사진이 어우러진 플래쉬로 공개된 이번 2PM의 티져 사진은 리더 재범을 중심으로 일곱 멤버가 한데 모인 단체 컷이다.

측면을 바라보며 비장한 표정으로 머리를 감싼 멤버들의 모습과 눈에 띄게 짧아진 헤어스타일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멤버들이 서 있는 대형과 손동작은 목, 팔 등의 타투와 블랙, 레드의 강렬한 색 대비와 어우러져 모던한 신비함을 자아내기도 한다.

JYP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2PM의 이번 앨범을 통해 기대이상으로 더욱 2PM스럽고 스타일리쉬해진 음악과 멤버들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유일무이 퍼포먼스 보이밴드 2PM의 새로운 앨범과 활동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