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제약의 케토톱은 1994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장수 브랜드다.

먹는 치료제의 부작용을 없애면서도 치료 효과가 높은 것이 장점으로 태평양제약이 5년간의 연구 끝에 발매했으며,'세계 최초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로 출시 초기부터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그 결과 발매 당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처 KT마크를 획득했으며,세계 15개국에서 특허를 받았고 5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케토톱은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관절염 치료제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고 개선점을 찾기 위해 매년 관절염 질환자를 대상으로 두 차례씩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출시한 '케토톱 大(대)'는 기존 케토톱 면적의 2배 사이즈로서 환부가 넓은 부위에 적합하며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도 쉽게 밀착해 압박,지지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또 허리 어깨 등의 환부를 감싸기 위해 여러 장의 파스를 사용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정확한 통증 유발 지점을 찾기 어려운 경우에도 유용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케토톱은 선두 브랜드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탤런트 고두심을 모델로 기용,TV CF를 방영하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광고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