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의 한 백화점에 금으로 만든 덩샤오핑 흉상이 전시돼 있다. 중국의 금 생산은 올 1~2월 전년 동기보다 7.5% 증가했다.

2007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제치고 처음으로 세계 1위 금 생산국에 오른 중국은 올해 290t의 금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인들의 남다른 금 사랑으로 중국에선 미국발 금융위기가 본격화된 지난해 4분기 112.7t의 금이 팔렸다.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것이다.

/베이징블룸버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