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제약, 식물성 소프트 캡슐 본격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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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연질캡슐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이 국내에서도 본격 생산될 전망이다.
일진제약(대표이사 김종우)은 13일 최근 일본 유수의 건강기능식품 기업인 산쿄사 및 미키사와 식물성 소프트 캡슐 생산을 위한 기술제휴 계 약을 맺고 국내에서 최초로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들어 웰빙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증가와 더불어 동물성 젤라틴의 사용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식물에서 유래된 소재를 사용한 연질 캡슐 외피가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중 일진제약이 상용화하는 식물성 연질 캡슐은 검류(GUM)와 전분 등의 식물 성분으로 캡슐을 만들어 섭취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소화 및 흡 수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식물성 캡슐은 열에 의한 영양분의 손실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연질 캅셀끼리 붙는 현상을 해결했다는 장점 도 가지고 있다.
일진제약 관계자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은 산쿄 및 미키사와의 기술 제휴로 일진제약의 제조 기술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발 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그동안 식물성 연질 캡슐 제품의 상용화에 있어서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동시에 일진제약의 이미지와 마케팅 파워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우 일진제약 대표는 "2008년에 도입한 츄어블 연질 캡슐 및 2009년 식물성 캡슐 등 아직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되지 않은 신제형에 대한 강점을 일진제약의 최대 강점으로 삼아나갈 계획"이라며 "계속적으로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신유형의 제품들도 소개하는 동시에 모기업인 화장품 ODM 전문기업인 코스맥스와의 시너지 강화로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 ODM 제조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일진제약(대표이사 김종우)은 13일 최근 일본 유수의 건강기능식품 기업인 산쿄사 및 미키사와 식물성 소프트 캡슐 생산을 위한 기술제휴 계 약을 맺고 국내에서 최초로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들어 웰빙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증가와 더불어 동물성 젤라틴의 사용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식물에서 유래된 소재를 사용한 연질 캡슐 외피가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중 일진제약이 상용화하는 식물성 연질 캡슐은 검류(GUM)와 전분 등의 식물 성분으로 캡슐을 만들어 섭취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소화 및 흡 수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식물성 캡슐은 열에 의한 영양분의 손실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연질 캅셀끼리 붙는 현상을 해결했다는 장점 도 가지고 있다.
일진제약 관계자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은 산쿄 및 미키사와의 기술 제휴로 일진제약의 제조 기술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발 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그동안 식물성 연질 캡슐 제품의 상용화에 있어서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동시에 일진제약의 이미지와 마케팅 파워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우 일진제약 대표는 "2008년에 도입한 츄어블 연질 캡슐 및 2009년 식물성 캡슐 등 아직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되지 않은 신제형에 대한 강점을 일진제약의 최대 강점으로 삼아나갈 계획"이라며 "계속적으로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신유형의 제품들도 소개하는 동시에 모기업인 화장품 ODM 전문기업인 코스맥스와의 시너지 강화로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 ODM 제조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