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이종휘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우리은행 농구단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지난해 부진한 성적으로 감독 교체와 선수단 체질 개선을 단행한 우리은행 농구단은 오전 출근길 직원들에게 정성스레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를 가지고 출정식에서 우승을 다짐했습니다. 이종휘 행장은 "물이 끓기 위해서는 섭씨 100도의 온도가 필요하듯이 99도의 노력이 1도가 모자라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100도의 열정으로 우승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