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베트남 쌀국수를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용기면 신제품 '포들면컵'(사진)을 13일 출시했다. 쌀 80%,감자전분 20%의 건면으로 정통 베트남 쌀국수의 면발을 구현했으며,열량은 일반 컵라면의 3분의 1 수준인 95㎉다. 양파,숙주,파 등이 부드러운 면발과 어우려져 개운한 국물 맛을 낸다고 농심 측은 설명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베트남의 국화인 연꽃을 컨셉트로,베트남 여성의 전통모자 '논(NON)'을 형상화했다. 전국 대형마트 및 슈퍼,편의점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1000원(28.5g).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