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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 60주년 '팔각' 기념우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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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사업본부, 해병대 창설 60주년 기념우표 발행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민)는 14일 해병대 창설 6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과거 여군 창설 30주년 우표가 나온 적은 있지만 이처럼 특정 군 조직 창설을 기념하는 우표는 50년만이다. 이전에는 공군, 해군 및 해병대 창설 10주년 기념 우표가 나온 바 있다.

    이 우표의 도안은 수륙양용장갑차(KAAV), 독도함, 헬기와 함께 펼치는 해병대의 상륙작전 장면이 담겨있다. 특히 우표의 모양이 해병대의 상징인 팔각모를 본뜬 팔각형인 점이 이채롭다.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안희경 사무총장(59, 예비역 준장)은 "반가운 일이다"라며 "군 창설을 기념하는 우표가 발행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들었다. 국민들이 해병대의 60년 역사를 상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1종(250원권) 160만장이 발행되는 이 우표는 15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된다.

    뉴스팀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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