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건설이 인천 청라지구에 건물 디자인을 특별히 강조한 아파트 '청라 한일베라체'를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다.

국내 유명 건축가 조병수씨가 설계한 이번 단지는 전체 275가구에 130~173㎡형까지 5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아파트 층마다 창호 위치와 크기를 다양하게 배치시켜 조형미를 강조했고,외관뿐 아니라 실내에도 컬러 아트월을 비롯한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도입해 기존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예술성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견본주택은 24일 송도지구 내에 개장될 예정이다. 1577-5580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