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플러스 자회사인 포휴먼텍, 티셀바이오 최대주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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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코스닥시장의 합성수지업체 폴리플러스의 자회사인 바이오벤처 포휴먼텍이 생물학적 세포치료제용 바이오키트(Bio Kit)를 개발·생산하는 티셀바이오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15일 밝혔다.포휴먼텍은 면역억제제 및 뇌질환 치료제 개발 등 환경 및 생명공학분야 전문기업이다.지난 2006년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자회사로 편입됐다.
포휴먼텍은 앞으로 티셀바이오와 관련분야 연구개발(R&D) 및 마케팅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티셀바이오가 생산하는 생물학적 바이오키트는 본인 혈액의 혈소판을 고농축화한 뒤 이를 이용해 훼손된 신경·혈관·조직 등을 재생시키는 줄기세포 치료 기법이다.혈소판 내에 존재하는 PDGF(혈소판 유도 성장인자) 등 다양한 성장인자들로 하여금 인체 내의 줄기세포를 불러들여 작용시키는 방식이다.
티셀바이오는 지난 2008년 10월 설립돼 같은 해 12월 세포치료제용 바이오키트를 첫 출시했으며,올 1분기 25억원 가량 매출을 거뒀다.관절염 치료용 바이오키트 등을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
포휴먼텍은 앞으로 티셀바이오와 관련분야 연구개발(R&D) 및 마케팅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티셀바이오가 생산하는 생물학적 바이오키트는 본인 혈액의 혈소판을 고농축화한 뒤 이를 이용해 훼손된 신경·혈관·조직 등을 재생시키는 줄기세포 치료 기법이다.혈소판 내에 존재하는 PDGF(혈소판 유도 성장인자) 등 다양한 성장인자들로 하여금 인체 내의 줄기세포를 불러들여 작용시키는 방식이다.
티셀바이오는 지난 2008년 10월 설립돼 같은 해 12월 세포치료제용 바이오키트를 첫 출시했으며,올 1분기 25억원 가량 매출을 거뒀다.관절염 치료용 바이오키트 등을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