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세척용구 전문업체 클렘본(대표 최성훈)은 가구나 세간 등에 앉은 미세먼지와 찌든 때를 닦아낼 수 있는 수세미형 청소도구 '캐치맙(사진)'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갈고리 형태의 극세사로 만들어져 찌든 먼지까지 효과적으로 닦아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기존 극세사 제품보다 먼지 흡착력이 8배 이상 높다"고 설명했다. 청소 뒤 세척도 간편해 세제없이 흐르는 물에 헹구기만 하면 되는 것도 장점이다. 스펀지처럼 탄성이 있어 비좁은 틈새에도 쉽게 들어갈 수 있고 돌출형 디자인이 적용돼 미세한 틈새도 닦을 수 있다. (02)468-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