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메디칼, 디지털엑스레이 'VIDIX.u'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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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홀딩스 자회사인 중외메디칼이 병원 공간 활용도를 높인 디지털엑스레이 '중외 VIDIX 유니버스(이하 VIDIX.u)'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외 VIDIX.u'은 필름 없이 신속하게 영상을 처리해주는 디지털엑스레이다. 디지털엑스레이의 핵심부품인 영상 변환 장치(디텍터)와 X선 발생장치가 일체형으로 구성돼 기존 분리형 제품에 비해 크기가 3분의 2로 작아졌다.
기존 제품의 경우 12㎡(3.6평)의 공간이 필요했으나 이 제품은 9㎡(2.7평)의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그동안 공간문제로 디지털엑스레이 설치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형 병원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CE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며 "유럽, 미국 등 선진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중외 VIDIX.u'은 필름 없이 신속하게 영상을 처리해주는 디지털엑스레이다. 디지털엑스레이의 핵심부품인 영상 변환 장치(디텍터)와 X선 발생장치가 일체형으로 구성돼 기존 분리형 제품에 비해 크기가 3분의 2로 작아졌다.
기존 제품의 경우 12㎡(3.6평)의 공간이 필요했으나 이 제품은 9㎡(2.7평)의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그동안 공간문제로 디지털엑스레이 설치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형 병원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CE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며 "유럽, 미국 등 선진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