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삼성 늘리고 서울반도체 차익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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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4월들어 어떤 종목을 담고 팔았을까?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은 4월들어 급등했던 삼성디지털이미징의 주식비중을 늘린 대신 서울반도체의 지분은 줄여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이미징을 43만7257주(1.83%)를 매수해 보유지분이 384만6113주(16.11%)로 늘어났다. 미래에셋은 지난 10일에도 삼성이미징 37만9000주를 장내매수하는 등 지분을 꾸준히 늘려왔다.
또한 최근 폭등했던 엔씨소프트의 주식도 24만7115주(1.15%)를 사들여 보유주식이 291만2648주(13.86%)로 급증했다. 삼성테크윈과 LG생명과학의 지분도 늘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소디프신소재를 19만9900주(1.9%)를 매수해 146만6105주(13.9%)를 보유하게 됐다. 고 코스닥 시장에서 엘앤에프의 주식도 늘렸다.
반면 두산과 유한양행, 제일모직, 한미약품, LS, OCI, 서울반도체 등은 1% 이내로 매도했다. 서울반도체는 3만6900주를 매도해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은 4월들어 급등했던 삼성디지털이미징의 주식비중을 늘린 대신 서울반도체의 지분은 줄여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이미징을 43만7257주(1.83%)를 매수해 보유지분이 384만6113주(16.11%)로 늘어났다. 미래에셋은 지난 10일에도 삼성이미징 37만9000주를 장내매수하는 등 지분을 꾸준히 늘려왔다.
또한 최근 폭등했던 엔씨소프트의 주식도 24만7115주(1.15%)를 사들여 보유주식이 291만2648주(13.86%)로 급증했다. 삼성테크윈과 LG생명과학의 지분도 늘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소디프신소재를 19만9900주(1.9%)를 매수해 146만6105주(13.9%)를 보유하게 됐다. 고 코스닥 시장에서 엘앤에프의 주식도 늘렸다.
반면 두산과 유한양행, 제일모직, 한미약품, LS, OCI, 서울반도체 등은 1% 이내로 매도했다. 서울반도체는 3만6900주를 매도해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