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트 실패의 주된 원인은 임팩트 순간 손목이 굽어지거나 퍼터페이스가 틀어지면서 볼이 똑바로 가지 않는 것이다.

국산 퍼터 메이커인 오레아골프는 이런 점에 착안,안정된 스트로크로 방향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한 '오레아 퍼터'를 내놓았다.

이 퍼터의 특징은 두 손이 간격을 벌린 채 그립을 하고,그립 끝을 복부에 대고 스트로크한다는 점.일반적 퍼터의 그립이 일직선 형태로 두 손을 결합한 것인 반면,이 퍼터의 그립은 격리돼 있고 자연히 두 손도 옆으로 떨어져 있다.

그 대신 두 손의 높이가 같아 양 어깨가 지면과 수평을 이룬다. 따라서 스트로크할 때 손은 가만히 둔 채 어깨로만 하면 시계추처럼 진자 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그립 끝을 복부에 대는 '벨리 타입'이므로 스트로크의 안정성도 높다. 골퍼의 체형에 따라 맞춤제작해준다.

현재 미국골프협회(USGA)에 공인을 의뢰해놓은 상태다. ☎1544-9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