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우 전 미국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 18일 서울국제고에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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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미국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를 지낸 강영우 박사가 18일 오전 8시 서울국제고등학교(교장 이병호)에서 ‘글로벌 리더의 자질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서울국제고는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꿈과 도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국제인사 초청강연을 올해 4차례 개최할 예정이며 첫 강연자로 강 박사를 초청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빛은 내가슴에’라는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강 박사는 중학교 재학시 외상으로 시력을 상실했으나 불굴의 의지로 1976년 피츠버그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한국인 최초의 시각장애인 박사가 됐다.그는 백악관 정책 차관보라는 고위 공직을 역임하는 등 미국 내에서 자수성가한 대표적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국제고는 “강 박사의 강연이 국제 분야 전문가를 목표로 지덕체를 연마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지혜와 교훈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서울국제고는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꿈과 도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국제인사 초청강연을 올해 4차례 개최할 예정이며 첫 강연자로 강 박사를 초청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빛은 내가슴에’라는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강 박사는 중학교 재학시 외상으로 시력을 상실했으나 불굴의 의지로 1976년 피츠버그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한국인 최초의 시각장애인 박사가 됐다.그는 백악관 정책 차관보라는 고위 공직을 역임하는 등 미국 내에서 자수성가한 대표적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국제고는 “강 박사의 강연이 국제 분야 전문가를 목표로 지덕체를 연마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지혜와 교훈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