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세계 10대 수출국 진입…무역투자진흥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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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기업들의 시장 개척과 정부 지원을 통해 사상 처음으로 한국 제품의 세계시장 점유율 3%대를 달성하고 세계 10대 수출국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16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회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신(新)무역정책 목표를 보고했다.
정부가 이날 제시한 올해 수출 전망 3650억 달러는 지난해 말 발표한 전망치(4267억달러)보다 617억달러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수입 역시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보여 무역수지 흑자는 150억~20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16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회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신(新)무역정책 목표를 보고했다.
정부가 이날 제시한 올해 수출 전망 3650억 달러는 지난해 말 발표한 전망치(4267억달러)보다 617억달러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수입 역시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보여 무역수지 흑자는 150억~20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