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심은하가 공식석상에 심은하가 남편 지상욱씨와 함께 6년만에 공식성상에 나타났다.

15일 심은하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서울오픈아트페어 '스타예술프로젝트' 특별전에 동양화 4점을 출품했다.

심은하는 "꼬박 그림만 2~3년 정도 됐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그림을 그렸다"며 그간 근항을 밝혔다.

이어 심은하는 "배운 기간에 비해 선생님이 잘 따라 한다며 말씀해 주셨다"며 자신의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연예계 복귀에 대해서는 "아기가 둘이나 있고, 아직 생각이 없다"고 일축했다.

남편 지상욱씨에 대해 심은하는 "남편이 그림 제목에 신경을 많이 써준다"며 남편의 외조를 자랑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김혜수, 강석우, 조영남, 김애경, 이상벽등 스타들이 작품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오픈아트페어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뉴스팀 김유경 기자 you520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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