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솔론, 1Q 영업익 155% 증가한 32억 '사상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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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솔론은 16일 지난 1분기 매출액 165억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이익 32억원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34.6%, 영업이익은 154.6% 증가한 것으로, 창사이래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률은 19.5%.
빅솔론은 2003년 삼성전기에서 분사한 회사로 영수증 프린터 및 관련된 프린팅 메카니즘을 주로 생산하는 회사로, 전체 매출중 75% 가량이 수출이 차지하고 있다. 전세계 60여개 국가와 거래중이다.
이 회사의 주사업인 POS(영수증) 프린터 부분에서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미국 및 유럽 등지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남미 및 중동, 아시아 등의 신흥시장 매출이 확대되면서 창립이래 사상최대의 매출 및 이익을 달성했다.
지난해 설립한 중국법인의 안정화를 바탕으로 매출신장에 기여했으며 중국정부의 조세확대 정책에 따라 영수증 제도가 확대 도입될 예상으로 중국시장에 매출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신규 제품군인 라벨 프린터와 모바일 프린터는 신제품의 출시 및 유통망 확대를 통해 11억원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186%의 매출 상승이 있었다.
오진섭 빅솔론 대표이사는 "신규 제품군인 라벨프린터와 모바일 프린터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통해 올해는 2012년 세계 5대 프린터 전문 기업을 위해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빅솔론은 2003년 삼성전기에서 분사한 회사로 영수증 프린터 및 관련된 프린팅 메카니즘을 주로 생산하는 회사로, 전체 매출중 75% 가량이 수출이 차지하고 있다. 전세계 60여개 국가와 거래중이다.
이 회사의 주사업인 POS(영수증) 프린터 부분에서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미국 및 유럽 등지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남미 및 중동, 아시아 등의 신흥시장 매출이 확대되면서 창립이래 사상최대의 매출 및 이익을 달성했다.
지난해 설립한 중국법인의 안정화를 바탕으로 매출신장에 기여했으며 중국정부의 조세확대 정책에 따라 영수증 제도가 확대 도입될 예상으로 중국시장에 매출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신규 제품군인 라벨 프린터와 모바일 프린터는 신제품의 출시 및 유통망 확대를 통해 11억원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186%의 매출 상승이 있었다.
오진섭 빅솔론 대표이사는 "신규 제품군인 라벨프린터와 모바일 프린터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통해 올해는 2012년 세계 5대 프린터 전문 기업을 위해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