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팀장이 17일 보유 중이던 인스프리트를 전량 매도해 10% 가까운 높은 수익을 올렸다.

최 팀장은 이날 1주당 평균 2405원에 매수한 인스프리트의 주식 8000주를 평균 2631원에 모두 팔아 171만원 가량의 차익을 챙겼다. 이 종목으로 기록한 평균수익률은 9.39%에 달했다.

최 팀장은 또 다른 보유종목인 디아이씨를 대부분 팔아 3.55%의 수익을 냈다. 최 팀장은 2만주 가량 갖고 있던 디아이시를 14800주 처분하고 5000주만 보유중이다.

누적평균수익률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상권 교보증권 송파지점 차장은 LG를 단기매매해 약 130만원을 몇 시간만에 벌었다.

이 차장은 LG를 1주당 5만8500원에 2436주를 매수한 뒤 평균 5만9317원에 매도, 1.39%의 종목수익률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