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케이엠에스, 대규모 유증 결정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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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에스가 시가총액의 3배에 달하는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히자 주가가 급락했다.
17일 케이엠에스는 전날보다 95원(13.67%) 떨어진 6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하루만에 하락 반전했다.
케이엠에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150억원 가량을 조달할 목적으로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발행 예정 주식수(2860만주)가 기존 보통주 발행주식(923만5842주)의 3배를 웃도는 대규모 증자다.
신주의 발행가액은 525원이며, 할인율 25%가 적용됐다. 납입일은 내달 11일이며, 같은달 20일 상장될 예정이다. 키움증권이 주관을 맡았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17일 케이엠에스는 전날보다 95원(13.67%) 떨어진 6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하루만에 하락 반전했다.
케이엠에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150억원 가량을 조달할 목적으로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발행 예정 주식수(2860만주)가 기존 보통주 발행주식(923만5842주)의 3배를 웃도는 대규모 증자다.
신주의 발행가액은 525원이며, 할인율 25%가 적용됐다. 납입일은 내달 11일이며, 같은달 20일 상장될 예정이다. 키움증권이 주관을 맡았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