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2PM이 컴백무대도 갖기 전에 온라인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2PM의 새싱글 '어게인 앤 어게인(Again & again)'의 뮤직비디오가 17일 동영상공유사이트 유투브의 엔터테인먼트 부문 1위에 등극했다.

또 지난 14일에는 2PM의 티저 영상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뮤지션 부문 1위로 오르기도 했다.

싱글앨범이 온라인상에 공개된 16일 역시 싸이월드의 음악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공백기를 무색하게 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2PM이 국내외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기쁘고 감사한다"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디해 열심히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어느 때 보다 멋진 2PM의 앨범 활동에 더욱 큰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2PM은 23일 케이블채널 Mnet 'M 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갖고 활동에 나선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