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하락마감…외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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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선물이 등락을 거듭한 끝에 소폭 하락했다.
20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주말보다 0.20포인트(0.12%) 내린 171.60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선물은 지난주말 미국 증시 상승 소식에 상승 출발한 후 외국인의 팔자 확대로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이후 기관의 사자에 낙폭을 축소했다.
외국인은 오전 한때 4500계약 이상 팔기도 했지만 매도 강도를 낮춰 2146 계약 순매도했다. 개인은 283 계약 처분했으며 기관은 2862계약 순매수했다.
베이시스는 장초반 지수산정에 대한 오류로 현물가격이 선물가격보다 높은 백워데이션을 기록했다. 이후 오류를 수정하면서 콘탱고(선물가격이 현물보다 높은 상태)로 돌아섰지만 장 막판 또다시 백워데이션 상태로 돌아섰다. 마감 베이시스는 -0.70.
프로그램 매도는 차익 741억원, 비차익 577억원 순매도를 포함해 총 1318억원 매도 우위였다.
선물 거래량은 37만5371계약으로 전거래일보다 4만666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9만5265계약으로 299계약 줄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20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주말보다 0.20포인트(0.12%) 내린 171.60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선물은 지난주말 미국 증시 상승 소식에 상승 출발한 후 외국인의 팔자 확대로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이후 기관의 사자에 낙폭을 축소했다.
외국인은 오전 한때 4500계약 이상 팔기도 했지만 매도 강도를 낮춰 2146 계약 순매도했다. 개인은 283 계약 처분했으며 기관은 2862계약 순매수했다.
베이시스는 장초반 지수산정에 대한 오류로 현물가격이 선물가격보다 높은 백워데이션을 기록했다. 이후 오류를 수정하면서 콘탱고(선물가격이 현물보다 높은 상태)로 돌아섰지만 장 막판 또다시 백워데이션 상태로 돌아섰다. 마감 베이시스는 -0.70.
프로그램 매도는 차익 741억원, 비차익 577억원 순매도를 포함해 총 1318억원 매도 우위였다.
선물 거래량은 37만5371계약으로 전거래일보다 4만666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9만5265계약으로 299계약 줄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