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우리證 이종훈, 대우차판매ㆍ동양이엔피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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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 우리투자증권 머그클럽 책임연구원이 대우차판매 매매를 통해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이 연구원은 20일 대우차판매 2300여주를 주당 평균 1만4440원에 매입한 이후 일부를 팔고는 2000주를 남겨뒀다. 대우차판매는 이날 유동성 위기 우려를 뒤로 하고 상한가를 기록하며 1만5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이 연구원은 대우차판매로만 240만원 가량의 평가차액을 챙겼다.
그간 시장에서는 미국 자동차 기업인 GM의 파산과 자동차 판매 부진 탓에 대우차판매의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컸다. 그러나 최근 대우차판매의 보유 부동산 가치가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조금씩 가라앉는 분위기다.
남경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만기 도래에 따른 추가적인 부담이 해소된데다 부유토지 매각으로 추가 유동성도 확보했다"면서 "특히 송도 부동산의 가치를 보수적으로 반영해도 대우차판매의 현 주가 대비 두 배 이상"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이날 대우차판매 이외에 동양이엔피, 서부트럭터미날 등을 추가로 매수했다.
지난주 누적수익률 선두에 오른 최원석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장은 케이비티 3S 아이디에스 동양이엔피 등을 매수했다.
이종덕 한화증권 분당지점 부장은 롯데손해보험 1000주를 추가로 매입, 이 종목 보유주식수를 3000주로 확대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연구원은 20일 대우차판매 2300여주를 주당 평균 1만4440원에 매입한 이후 일부를 팔고는 2000주를 남겨뒀다. 대우차판매는 이날 유동성 위기 우려를 뒤로 하고 상한가를 기록하며 1만5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이 연구원은 대우차판매로만 240만원 가량의 평가차액을 챙겼다.
그간 시장에서는 미국 자동차 기업인 GM의 파산과 자동차 판매 부진 탓에 대우차판매의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컸다. 그러나 최근 대우차판매의 보유 부동산 가치가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조금씩 가라앉는 분위기다.
남경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만기 도래에 따른 추가적인 부담이 해소된데다 부유토지 매각으로 추가 유동성도 확보했다"면서 "특히 송도 부동산의 가치를 보수적으로 반영해도 대우차판매의 현 주가 대비 두 배 이상"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이날 대우차판매 이외에 동양이엔피, 서부트럭터미날 등을 추가로 매수했다.
지난주 누적수익률 선두에 오른 최원석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장은 케이비티 3S 아이디에스 동양이엔피 등을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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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