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댄 브라운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다빈치 코드’의 속편이 오는 9월15일 미국과 영국 캐나다에서 출간된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다빈치 코드’를 출간한 랜덤하우스측은 20일 다빈치 코드가 나온지 6년만에 브라운의 신작 스릴러 ‘로스트 심벌’이 출간된다고 밝혔다.랜덤하우스는 “‘로스트 심벌’에는 다빈치 코드의 주인공이었던 로버트 랭던이 다시 등장해 12시간동안 기묘하고 놀라운 시간 여행을 벌인다”고 소개했다.다빈치 코드는 세계적에서 8000만부 이상이 팔렸으며,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졌다.출판사측은 ‘로스트 심벌’의 초판이 500만부 발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