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22일 경영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미래 경영자 양성을 위한 ‘제1기 혁신리더(CA; Change Agent) 발대식’을 가졌다.

혁신리더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를 갖춘 차세대 리더다. 협회는 이러한 자질이 있다고 평가되는 대리에서 과장급 총 13명를 선정했다.

이들은 앞으로 △경영혁신과 변화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상시 제안 △주니어보드로서 CEO(최고경영자)와 시니어그룹과 정례간담회 등을 통한 의사채널 기구 △사회공헌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황건호 금투협 회장은 이번 발대식에서 "협회 혁신과 변화의 첨병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젊은 직원의 잠재력과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경영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