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황정음-김용준 투입되나… 실제 커플 검토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출연할 새 커플들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새롭게 투입되는 커플들은 실제 연예인 커플 투입이 검토되고 있어 더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에 새로 투입될 커플로는 SG워너비의 김용준과 배우 황정음 실제커플을 비롯해 권지용과 제시카도 검토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SG워너비 측은 "김용준이 황정음과 '우결'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히며 "촬영 일정 등의 사항은 조율 중"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결' 제작진은 "두사람의 출연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현재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김현중-황보 커플을 비롯해 앤디-솔비, 알렉스-신애 등 가상 커플의 결혼생활로 큰 인기를 모았던 '우결'이 가상이 아닌 실제 커플투입으로 또한번 안방극장에 인기몰이를 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현재 출연중인 강인-이윤지 커플을 비롯해 신성록-김신영, 전진-이시영, 정형돈-태연 등 4커플은 오는 5월3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할 예정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