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경기둔화 때 더 좋다-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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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23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북렌탈사업 철수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4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유덕상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웅진씽크빅의 1분기 매출액은 1983억원, 영업이익은 195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 "경기 영향으로 단행본을 중심으로 성장이 둔화되겠지만 북렌탈사업 등 대규모 손실요인이 제거됨에 따라 이익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유 애널리스트는 "전체 매출의 55%를 차지하는 학습지 부문은 경기둔화에는 인센티브 형태의 판매수수료가 감소하기 때문에 오히려 수익성은 개선되는 특성이 있다"면서 "올해 학습지부문은 저성장을 기록하겠지만 수익성은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17% 증가한 62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지난해 11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북렌탈사업을 지난해 말 철수해 대규모 손실요인이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유덕상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웅진씽크빅의 1분기 매출액은 1983억원, 영업이익은 195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 "경기 영향으로 단행본을 중심으로 성장이 둔화되겠지만 북렌탈사업 등 대규모 손실요인이 제거됨에 따라 이익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유 애널리스트는 "전체 매출의 55%를 차지하는 학습지 부문은 경기둔화에는 인센티브 형태의 판매수수료가 감소하기 때문에 오히려 수익성은 개선되는 특성이 있다"면서 "올해 학습지부문은 저성장을 기록하겠지만 수익성은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17% 증가한 62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지난해 11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북렌탈사업을 지난해 말 철수해 대규모 손실요인이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