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유주희, 천추태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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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연기자 유주희가 KBS '천추태후'에 캐스팅됐다.
유주희는 드라마에서 요나라 공주인 '소찰리'역으로 빼어난 외모와 여성스러운 용모를 지녔지만 실제로는 무서운 칼날을 품고 있는 외유내강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천추태후(채시라 분)과 연기 대결을 펼칠 소태후(심혜진 분)를 돕는 조력자이기도 하다.
그녀의 첫 촬영은 지난 20일 이뤄졌으며 이는 오는 26일 34회분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유주희의 빼어난 외모와 강한 카리스마가 '소찰리'역에 적역이라고 생각했다"며 "유주희는 이번 사극연기 경험까지 더해 진다면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한 배우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비췄다.
한편, 유주희는 현재 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에서 냉철한 신경외과 레지던트로 출연중이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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