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한경 파브(PAVV)배 스타워즈 대회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원석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장의 누적수익률이 60%를 넘어섰다.

최 지점장의 누적수익률은 23일 60.89%을 기록, 전날보다 3.76%포인트 상승했다. 보유중인 3S 상신이디피 등의 주가가 급등한 덕분이다.

최 지점장은 이날 2차 전지용 부품 제조업체 상신이디피 주식 4340주를 추가로 더 사 이 종목 보유주식수를 1만900주까지 확대했다. 상신이디피는 이날 11% 가량 급등했다. 5000주를 보유하고 있는 3S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는 더존디지털 1700주를 신규 매수했다.

이상권 교보증권 송파지점 차장은 이날 LG하우시스를 매매해 130만원 가량의 차익을 올렸고, 보유중이던 한국금융지주우리투자증권 보유주식 일부를 팔아 현금화했다. 이 차장은 현재 우리투자증권 7770주만 보유중이다.

이종훈 우리투자증권 머그클럽 책임연구원은 태영건설 성진지오텍 에스에프에이 등을 신규 매수했고, 이순진 대신증권 대구 복현지점 차장은 코위버 1만5000주를 새로 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