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웰,전자칠판 시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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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코아스웰(대표 노재근)이 영상과 글씨를 함께 쓸 수 있는 전자칠판 ‘스마트V’를 내놓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아스웰은 최근 전자칠판 솔루션 업체인 이즈커뮤니케이션과 제품 단독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V는 그림을 쏘아 주는 프로젝터에 소형센서가 부착돼 하나의 보드에 영상을 비춰주고 그 위에 글씨를 함께 쓸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기존의 전자칠판은 화면을 구현하는 보드 이외에 글씨를 쓸수 있는 센서가 달린 별도의 보드가 필요했다.이 제품은 또 화면의 크기를 최대 150인치(기존 제품은 80인치)까지 키울 수 있어 대형강의실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회사측은 특히 기존 전자칠판은 설치 비용이 일반적으로 1600만원 정도였으나 이 제품은 1000만~1200만원으로 20% 이상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노재근 대표는 “2011년까지 진행되는 초중고 전자교과서 도입으로 인해 전자칠판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격경쟁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코아스웰은 최근 전자칠판 솔루션 업체인 이즈커뮤니케이션과 제품 단독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V는 그림을 쏘아 주는 프로젝터에 소형센서가 부착돼 하나의 보드에 영상을 비춰주고 그 위에 글씨를 함께 쓸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기존의 전자칠판은 화면을 구현하는 보드 이외에 글씨를 쓸수 있는 센서가 달린 별도의 보드가 필요했다.이 제품은 또 화면의 크기를 최대 150인치(기존 제품은 80인치)까지 키울 수 있어 대형강의실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회사측은 특히 기존 전자칠판은 설치 비용이 일반적으로 1600만원 정도였으나 이 제품은 1000만~1200만원으로 20% 이상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노재근 대표는 “2011년까지 진행되는 초중고 전자교과서 도입으로 인해 전자칠판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격경쟁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