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락전환…삼성전자 효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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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한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에 코스닥 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24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64포인트(0.32%) 내린 512.4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이 전해졌지만 하락세로 돌아섰다.
개인이 125억원 어치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9억원과 22억원 어치 주식을 처분하며 차익실현하는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삼성전자 등의 실적 호전으로 실적 기대감이 불거진 IT부품 업종이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비금속, 반도체, 건설 등도 동반하락중이다. 반면 섬유의류, 종이목재, 정보기기, 통신서비스 등은 강세다.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대체로 하락세다. 서울반도체, 태웅, 키움증권, 차바이오앤, 소디프신소재, 동서, 코미팜, 평산, 성광벤드, 현진소재, 포스데이타 등은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 메가스터디, 키움증권, CJ오쇼핑, 코미팜 등은 오름세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24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64포인트(0.32%) 내린 512.4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이 전해졌지만 하락세로 돌아섰다.
개인이 125억원 어치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9억원과 22억원 어치 주식을 처분하며 차익실현하는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삼성전자 등의 실적 호전으로 실적 기대감이 불거진 IT부품 업종이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비금속, 반도체, 건설 등도 동반하락중이다. 반면 섬유의류, 종이목재, 정보기기, 통신서비스 등은 강세다.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대체로 하락세다. 서울반도체, 태웅, 키움증권, 차바이오앤, 소디프신소재, 동서, 코미팜, 평산, 성광벤드, 현진소재, 포스데이타 등은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 메가스터디, 키움증권, CJ오쇼핑, 코미팜 등은 오름세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