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매수 확대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4일 10시 4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4포인트(0.22%) 오른 515.23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246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135억원과 79억원 어치 주식을 처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 제약, 정보기기, 기타서비스, 디지털컨텐츠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반도체, IT부품 등은 하락중이다.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이 1.89% 오른 가운데 태웅이 3.64% 오르며 서울반도체를 제치고 시총 2위 자리에 올랐다. 서울반도체는 2%대 하락중이다. Sk브로드밴드, 메가스터디, 태광, 코미팜 등은 오름세다. 반면 키움증권, 차바이오앤, CJ오쇼핑, 동서, 평산, 성광벤드 등은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