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만명의 회원을 확보한 국대 최대 증권포탈 팍스넷(http://paxnet.moneta.co.kr)이 20일 인터넷 증권방송 팍스TV를 오픈했다.
팍스넷은 10억원 규모의 HD 방송장비와 스튜디오를 구축하여 팍스넷 사이트를 통해 제공되었던 투자정보를 인터넷방송을 통해 실시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팍스넷은 10년 전부터 증권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전문가와 각종 투자대회에서 검증받은 재야고수를 등단시켜 국내 최초로 사이버애널리스트 그룹을 형성하였고, 현재는 국내 최다인 100여명의 전문가 그룹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가 그룹을 기반으로 다양하고 적중률 높은 투자의견을 방송을 통해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팍스TV는 전문가를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시키지 않고 다자간 화상통신 방식을 택하고 있다. 급변하는 장세에 보다 민첩한 투자의견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오전 생방송에 출연하는 전문가는 방송국까지 오는데 걸리는 시간동안 오전증시가 어떻게 시작했는지도 모른 상황에서 생방송으로 시황에 대해 설명해야 하는 상황이 종종 벌어지기 때문이다.
팍스TV는 증권, 경제시황에 치우친 여타 증권방송과는 다른 ‘오늘 당장 어떤 주식을 사야하고 팔아야 하는지’에 대한 주제로 개인투자자의 실전 매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체적으로 증권방송에 출연하는 전문가들은 투자의견에 대해 둥글뭉실한 의견을 내기 십상인데, 팍스TV는 사야 할지 팔아야 할지 정확한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4명의 전문가가 같은 종목에 대해 동시에 투자의견을 내놓는 팍스옥션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 팍스TV는 인터넷 방송의 쌍방향성의 장점을 활용하여, 시청자를 채팅으로 방송에 직접 참여하여 종목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게 하였고, 또한 팍스넷 사이트와 연계하여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을 보이고 있는 종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방송 시간대는 주식투자에 가장 핵심 시간대인 평일 오전 8:30분 ~ 10:00분의 퍼스트 Call과 오후 2:00~3:00의 라스트 Call로 팍스넷 사이트 http://paxnet.moneta.co.kr/에서 무료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진행은 김유나 아나운서가 맡고, 증권사 애널리스트 출신인 윤삼위, 솔로몬 해설위원이 참여하게 된다.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