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혜가 건강한 둘째 딸을 출산했다.

김지혜는 24일 오전 서울 청담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낳았으며 박준형-김지혜 부부의 둘째 딸 이름은 박혜이로 전해졌다.

박준형-김지혜 커플은 지난해 10월6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임신소식을 최초로 방송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혜는 "오늘 12시에 임신 사실을 알았다"면서 임신 사실을 깜짝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개그맨 박준형-김지혜 부부는 2003년 KBS '개그콘서트'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2005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07년 첫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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