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완-최영아, 정은아-이재룡 바통 받아 '좋은 아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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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침정보프로그램 '좋은아침'이 27일부터 진행자를 교체해 새롭게 출발한다.
기존 진행자 정은아, 이재룡의 바통을 이어받은 배기완, 최영아 아나운서는 기존 멤버 조형기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구성은 기존과 차이는 없다.
배기완 아나운서는 경력 22년 차로 김연아 출전 세계 피겨 선수권 중계와 WBC 세계 선수권 중계를 통해 이름을 크게 떨쳤다.
배기완 아나운서는 "SBS 러브FM '손숙 배기완의 아름다운 세상'을 4년 진행한 경험을 살려 본격 토크프로그램에 나서겠다"며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서 후회없는 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최영아 아나운서는 1995년 입사해 뉴스와 교양, 예능 각 분야를 두루 거친 만능 아나운서로 '잘먹고 잘사는 법', '생방송 투데이'를 진행했다.
최영아 아나운서는 "토크쇼 진행은 처음"이라며 "정은아 선배가 하던 프로그램을 하게 돼 영광이나 부담도 된다"고 전했다. 이어 "시청자와 솔직하고 소탈하게 소통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자부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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