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학 KT 가치경영실장은 24일 1분기 실적컨퍼런스 콜에서 IPTV(인터넷TV)와 관련 "현재 53개의 채널을 서비스하고 있지만 스포츠 및 보도채널은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스포츠 및 보도 채널 확보를 위해 협상 중이며, 상반기 중으로 스포츠·보도 채널을 포함해 60개 가량의 채널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9월까지 70개 이상의 채널을 갖춰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