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미소년’ AJ가 귀여움과 섹시함을 겸비한 여성을 좋아한다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최근 한경과의 인터뷰에서 AJ는 “개인적으로 외모든 성격이든 약간 섹시한 듯 하면서도 귀여운 듯한, 두 가지 매력을 가진 분이 좋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TV에서 보니까 ‘불후의 명곡’에 나왔던 김성은 선배가 참 매력이 있더라”라면서 “언뜻보면 예쁜 외모인지 잘 모르겠지만 자꾸 보면 볼수록 예쁘고 매력적인 부분이 강한 것 같다”라고 각별한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초등학교 6학년 때 첫사랑을 경험했다는 AJ는 “첫사랑은 이뤄지지 않는다더니 그 말이 맞는 것 같다”면서 아쉬움을 내비쳤다.

특히 "연습생이 되기 전 오랫동안 사귀던 여자 친구가 있었는데 바쁜 스케줄에 쫓기다 보니 그 분 마저 떠났다”라며 ‘사랑에는 미숙함’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AJ는 지난 2일 프로젝트 앨범 ‘퍼스트 에피소드 어 뉴 히어로’(First Episode a New Hero)를 발표, '제2의 비'로 주목받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