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 후속 SBS 특별기획 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아직 방송을 시작하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보여지는 팬들의 반응은 최고의 화제작으로 불리던 드라마보다 높은 수준을 보여 주목 받고 있는 것.

우선 '찬란한 유산' 공식홈페이지에 등록된 포토 조회수만 확인해도 그 관심을 실감할 수 있다. 촬영현장 '포토 스케치'에 등록된 '환의 환~한 미소!'라는 이승기의 메이킹 포토가 14만건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승기 관련 다른 사진들도 건 당 11만~14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유례없는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동안 메이킹 포토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포토는 SBS '바람의 화원'에서 주목 받았던 배우 문채원의 메이킹 포토로 15만 5천 건이라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었다. 또 2008년 방송된 SBS 명품사극 '일지매'의 이준기 메이킹 포토가 당시 무척 높은 조회수였던 6만 5천 건을 기록한 바 있다.

이승기에 대한 팬들의 애정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 22일 목동SBS방송센터에서 열린 '찬란한 유산' 제작발표회 현장에 다량의 화환을 보내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제작발표회 인터넷 생중계도 드라마 '일지매', '온에어', '식객' 등과 비슷한 수준의 로그인수를 기록하며 주연배우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SBS 새 주말 특별기획 '찬란한 유산'은 이승기, 한효주, 문채원, 배수빈 등이 열연하며 25일 10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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