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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상승…돼지독감 관련주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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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지수가 지난주말 미국 증시 상승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주말보다 4.28포인트(0.84%) 오른 511.78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12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기관은 94억원, 외국인은 4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중이다.

    시가총액상위종목들도 대체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돼지독감 확산 영향으로 셀트리온, 코미팜 등 바이오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태웅, SK브로드밴드, 메가스터디, 차바이오앤, 소디프신소재, CJ오쇼핑, 동서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서울반도체, 키움증권 등은 내림세다.

    북미지역에서 돼지독감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에 팜스웰바이오, 대한뉴팜, 중앙바이오텍, 대성미생물, 에스텍파마, 이-글벳, 쎌바이오텍, 씨티씨바이오, 화일약품, 에스디, 중앙백신 등 백신 관련주를 비롯해 신라수산 등 수산주, 하림, 동우 등 닭고기 관련주, 이지바이오 등 돼지 관련주 등이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정근해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돼지인플루엔자 질병확산 속도 높고 변종이여서 시장 영향력은 길고 클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재 바이러스 전이없는 안전한 먹거리인 수산주에 대한 관심 제고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정 애널리스트는 "주가 상승시기에 비교적 큰 상승이 없었고 실적도 우수해 주가 부담이 크지 않은 종목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며 사조산업, 사조대림, 신라교역, 동원산업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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