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에쓰오일 사장과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27일 서울 새생명지원센터에서 '밝은 웃음 찾아주기 캠페인' 협약식을 갖고 희귀 질병인 담도폐쇄증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키로 했다. 에쓰오일은 임직원들의 모금액과 회사 기부금을 합친 1억5000만원의 기금을 조성,담도폐쇄증 환자 30여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