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7일 유 · 무선 결합상품 판매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직영 유통망을 관리하는 판매자회사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PS&마케팅 주식회사'라는 이름의 이 회사는 SK텔레콤이 1500억원을 출자해 지분 100%를 확보했다. 다음 달 초 전국 13개 지역에 직영 매장을 오픈하는 것을 시작으로 SK텔레콤 대리점이 없는 공백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