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전기, EDLC 연 100만개 양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이브리드카·배터리 보조용
커패시터(콘덴서) 전문업체인 삼화전기(대표 신백식)는 충북 청주공장에서 연간 100만개 규모의 전기이중층커패시터(EDLC) 양산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가 지난해 4월 개발한 전기이중층커패시터(제품명 그린캡)는 일반 전해커패시터에 비해 약 100만배 이상의 고용량을 지녔으며 충전 및 방전 효율이 높아 하이브리드카 및 배터리 보조용으로 쓰인다.
이 제품은 최대 축전용량이 6500F(패럿 · 1쿨롬의 전하가 걸렸을 때 전극 사이에 1V의 전위차가 생기는 축전기의 전기용량)로 경쟁 업체의 전기이중층커패시터에 비해 용량이 30% 커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이 회사가 지난해 4월 개발한 전기이중층커패시터(제품명 그린캡)는 일반 전해커패시터에 비해 약 100만배 이상의 고용량을 지녔으며 충전 및 방전 효율이 높아 하이브리드카 및 배터리 보조용으로 쓰인다.
이 제품은 최대 축전용량이 6500F(패럿 · 1쿨롬의 전하가 걸렸을 때 전극 사이에 1V의 전위차가 생기는 축전기의 전기용량)로 경쟁 업체의 전기이중층커패시터에 비해 용량이 30% 커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